흑염소 효능, 부작용

흑염소 효능

흑염소는 한국 재래 토종염소입니다.

옛날부터 임산부,노약자,발육기의 어린아이에게 영양 보급했을 정도로 기력 회복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흑염소의 경우 약한사람에게는 보약이라고 합니다.

흑염소100g 기준으로는 단백질 20.6g,지방 3.8%,칼슘 112mg,철분 2.1mg

그리고 비타민 B1 0.15mg, 비타민 B2 0.25mg, 비타민 E 45mg이 들어있으며

지방질이 쇠고기의 절반 정도로 적지만 단백질이나 칼슘,철분,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어

영양적으로 참 좋습니다.

비타민 E는 세포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며 피부에도 좋고

불임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흑염소 효능인 기력회복

흑염소의 경우 성질이 뜨거워서 몸이 차고 추위를 타는 증상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몸이 허약한곳을 보완해주며 소화기관도 튼튼하게 해주어 우리몸의 기운을 보강해줍니다.

또 노인들에게나 산전 산후의 보혈, 몸이 찬 사람들에게 좋고

흑염소의 경우 위장,근육,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위장이 약한사람에게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조선의 숙종 왕이 정세를 돌볼때 지치고

기력이 허할때면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으며

다른 고기보다 단백질이나 칼슘이 풍부해 기력을 충전해야할 사람들에겐 아주좋은 고기입니다.

추위를 자주 타는 사람에게 좋다고 언급했던것 처럼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흑염소는 아주 좋습니다. 흑염소의 경우 성질이 뜨거워서 수족냉증을 완화하는데 좋아서

손과 발을 따듯하게 하는데에 탁월합니다.

흑염소 자체에 뜨뜻한 성질이 있는것은 물론이고

철분도 많습니다 철분은 체내에 산소를 운반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이 도와주는데

이덕분에 신진대사가 증진해서 수족냉증에 매우 좋습니다.

또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혈관질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어

심근경색,협심증,뇌졸중의 예방에도 도움이됩니다.

흑염소에 있는 비타민E는 자외선차단과 기미,주근깨,검버섯을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해줍니다.

세간에는 40대에 흑염소를 세마리 먹으면 늙지않는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흑염소의 노화예방 효능은 좋습니다.

흑염소에 들어있는 비타민E의 경우 세포 노화를 막고 항산화작용을 하며,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암예방에도 좋습니다.

그 외에도 뼈의 건강,야맹증,시력감퇴,면역력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흑염소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흑염소는 따듯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 비만여성,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피해야 하며

이런 사람들이 흑염소를 먹을때 두드러기가 날 수도 있습니다.

흑염소는 소음인에겐 좋은 음식이지만 소양인,태음인이라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