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증상

협심증 초기증상

협심증은 심장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가슴통증 주로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통증이라 해서 '협심증'이라고 부릅니다.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매년 64만명에 달할정도로 적은 숫자가 아니며 심각할 경우 돌연사를 부르기도 하는 3대 심장 질환중 하나입니다.

 

심장 질환의 경우 다른 질환보다 가볍게 생각하면 안돼는 질병입니다. 돌연사 문제 뿐만 아니라 해당 증상으로 인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이지요 협심증 초기증상이 있다면 절때 방치하지 마시고 신속한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협심증 초기증상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1. 앞가슴의 통증

 

가장 대표적인 협심증 초기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초기엔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느껴지며 가슴에 쎄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는 무거운 돌로 가슴을 짓누르는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 명치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통증의 경우 가만히 있을때보다는 운동중,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때 ,과식할때, 무거운물건을 들 때 잘 나타나는것이 특징입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2. 가족력

부모님의 나이가 젊었을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발병했다면 자식들에게도 협심증 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본다면 '유전병' 보다는 '가족력'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유전병 -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비정상적인 유전자를 물려받아 태어나는것 운동,식사,생활습관 개선으로 잘 호전되지 않는 증상들이 있음

 

가족력 - 생활습관과 주거환경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같아서 생기게됨 

ex) 비만인 가족의 경우 채소를 적게 먹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튀김,고기류를 자주 먹는 환경 자식들 또한 채소보단 고기를 좋아하게 되어 협심증이 걸릴 확률이 높아짐

 

ex2)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가족은 운동을 좋아하는 가족보다 심혈관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음 

 

 

협심증의 경우 부모 세대 중 남성 55세 이하, 여성 65세 이하에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앓았던 사례가 있다면 가족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부모님이 심장증상이 생기는것은 노화로인한 증상일 수 있어서 가족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즉 협심증 초기증상의 경우 가족의 식습관,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좋지 않았을때 해당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4. 어깨,팔,뒷목쪽의 통증

협심증이 걸리면 어깨나 팔,뒷목쪽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5. 호흡곤란

협심증이 생길경우 숨쉬기가 힘들거나 숨이 금방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소가 심장까지 전달이 잘 안되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숨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증상이 있다면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협심증 자가진단법

 

-계단이나 언덕을 조금만 오르더라도 숨이 찬다.

 

-과식을 하게 되면 가슴 중앙부위가 뻐근해지고 답답해진다.

 

-최근 1년사이에 가슴의 통증을 느낀적이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면 가슴에 따끔한 통증이 온다.

 

-날씨가 춥거나 아침 시간에 주로 가슴쪽이 아프다.

 

 

협심증의 종류

협심증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협심증이 있는것 같다면 어떤 종류인지 체크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안정형 협심증 : 평소에는 괜찮지만 심한 운동을 할때만 나타나게 되며 점점 가벼운 운동을 할때도 발생하게 됨

 

- 불안정형 협심증 : 쉬고있어도 가슴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의 횟수와 정도가 점점 증가함

 

- 이형 협심증 : 잠자는 시간이나 새벽에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함

 

- 무증상 심근허혈 : 따로 통증이 없음 

협심증이 잘 걸리는 사람들

협심증 초기증상과 협심증이 잘 발생하는 사람들은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 유전 , 가족력 : 부모 형제 중에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은 경우

 

- 비만

 

- 당뇨병

 

- 고혈압

 

- 고령

 

많은 사람들이 봤던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