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 연봉 제대로 알아봅시다

원양어선 연봉

'원양어선' 돈을 많이 벌어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겁니다. 특히나 최근 바이러스로 인한 구직난으로 돈을 많이 버는 직업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배타는것은 어렵지만 그만큼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있으니까요

통계에선 우리나라의 원양어선 수는 총 6만 400명이며 그 중 외국인 선원 2만 5300명 한국인 선원은 3만 5천명이라고 합니다.

원양어선이라고 하면 큰 참치나 다랑어 등의 물고기를 잡는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으데요 맞습니다.

먼 바다로 나가 상당한 노동을 요구합니다. 다만 그만큼 연봉이 높고 높은만큼 노동강도도 상당하게 높지요

이런 배들은 보통 선망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저 부근의 갑각류나 어류를 포획하는건 대형 트롤이라고 합니다.

한국인 선원 임금은 평균 460~470만원이라고 합니다. 469만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즉 대략 460 안팎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엄청 높은 금액입니다.

그리고 원양어선 월급은 이보다 더 높습니다. 750~76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해외 취업어선의 경우 월급은 710만원이며

해외취업상선의 경우 월급은 703만원

외항선의 경우 593만원 내항선의 경우 371만원의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원양어선 연봉의 경우 기본급+성과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못받는 경우는 거의 없고 어휙량에 따라 성과급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과거엔 원양어선을 타는건 좀 더 자유로웠지만 현재는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조건은 해양과학고등학교와 같은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나와야 하며 관련된 자격증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봤듯 외국인 노동자가 상당수라 쉽게 원양어선 배를 타는건 힘들다고 합니다.

이렇게 원양어선 연봉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월평균 700만원 중반의' 원양어선 연봉이 부럽기만 하지만 실제로 원양어선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말하길 막노동도 해봤지만 원양어선이 훨~씬더 힘들다고 합니다.

결국 막노동을 오래 했던 사람들도 도망쳐 나오는곳이 원양어선이라고 하네요 사람이 견디기 힘들정도의 노동 때문이죠

다만 오랫동안 원양어선에서 버틴 사람들은 연봉 1억도 찍는다고 하니 돈을 꽤 벌수있다는건 사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