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연봉
과거와 다르게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배려심도 많아진것 같습니다.덕분에 환경미화원 직업에 대한 인기가 많아졌는데요 사실 인기가 많아진 이유는 인식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현황이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환경때문일 수도 있지요 ㅜㅜ
어찌됐든 환경미화원의 경쟁률은 과거보다 치열해졌다고 합니다. 심할때는 50:1이 될 정도로 말이죠 이는 500명중 10명만 뽑을정도입니다. 이젠 왠만한 회사보다 벽이 높아진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직장을 잘리고 자영업이 힘들어진것 등 때문에 안정적인 공무원 직장이 더욱 인기가 치솟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공무원인 환경미화원 연봉 얼마일까요?
환경미화원 연봉의 경우 지역마다 다르지만 신입 환경미화원의 월급은 350~40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새벽수당까지 더하면 실 수령액은 더욱 늘어나지요
국내 근로자의 평균이 3300만원이지만 환경미화원의 초봉은 4500만원 선이라 아주 높은 편입니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는 있으니 대략 이정도구나 하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환경미화원 연봉 높다고 좋기만 할까? 시험과 근무
하지만 환경미화원 연봉 높은이유가 있겠지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환경미화원 종류부터 알아야 합니다.
환경미화원 종류는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 거리환경 미화원/ 그리고 건물환경 미화원/ 굴뚝환경 미화원으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환경미화원의 경우 결원이 생길때 구단위에서 시까지 선발을 하는데요 '보통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한다고 합니다. 보통 연말 연초에 각 10명 안팎으로 선발을 하고요
이렇게 공고가 나갈시에 실기,필기 그리고 면접까지 3번을 거쳐서 최종 합격을 받을 수 있는데요 뉴스에서 자주보시던 악명높은 쌀포대 나르는 실기시험 있습니다.
실기시험의 경우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남자20kg,여자 15kg의 쌀포대(모래주머니)를 들고 왕복으로 달리기를 하거나 2~3m의 트럭에 상차하기,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등의 힘을 사용하는 실기시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실기시험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략 70%가까이 떨어지고 30%가 남는데요 힘든 청소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테스트를 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대략적인 경쟁률은 20대1 경쟁이 심한곳은 3~40 더 심한곳은 50대1까지도 간다고 합니다.
힘든걸 견딜수만 있으면 높은연봉, 평균 오전 7시~오후4시 퇴근 등의 짧은 근무시간까지 얻을 수 있어서 경쟁률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근무시간도 짧은데다 개인시간도 많아지니 사람들이 원하는 워라밸이 충족되는 셈이지요
이렇게 환경미화원 연봉과 시험,근무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만약 힘을 쓰는것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라면 안정적이고 내 시간이 생기는 좋은 직장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인식이 좀 더 개선되어야겠지만 어려운 경제속에서 경쟁률은 나날이 쌔지고 있네요 좋은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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