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증상 4가지

비타민D 부족증상

아시아인 특히 대한민국은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야외보단 실내 활동이 훨씬 더 많고

 

야외활동이 있다고 해도 썬크림같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비타민D 부족증상을 겪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햇빛만 쬐면 비타민D가 만들어지는거아냐? 라고 생각하지만

어느정도는 맞는말이지만 어느정도는 틀린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햇빛으로 충분한 비타민D를 얻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유는 이렇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중 "자외선B"가 비타민D를 형성하는데요

 

자외선B의 경우

자외선 중 상대적으로 짧은 자외선이며

비타민D를 생성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비타민D를 생성하는 자외선B는 짧은대신

다른 자외선보다 에너지 방출량이 높은 자외선입니다. 그래서 자외선B를 쬐게될 경우

피부가 붉어지거나 물집이 생기고 일광화상이나 피부암을 일으키는 단점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 자외선B는 유리를 통과하지 못한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즉 우리가 택시나 버스같은곳에 볕 잘드는 창가에 앉아있는다고 해도

창문을 닫고 집안에서 햇볕을 쬔다고 해도 비타민D는 거의 생성이 안됩니다.

 

 

거기다 야외에서 햇빛을 쬔다고 아무때나 비타민D가 만들어지는것도 아닙니다.

흐린날씨에는 비타민D가 잘 합성도 되지 않고

 

햇볕이 쨍쨍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까지 바른다면 비타민D는 생기지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있는 SPF 지수는 비타민D를 생성하는 자외선B를 차단하기 때문이지요

즉 한두시간 산책을 한다고 해서 비타민D가 잘 합성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D의 합성능력도 떨어지지요.

 

그래서 사실상 비타민D는 햇볕을 쬐는것 보단

영양제,식품 등으로 섭취해주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 부족증상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봅시다.

 

<비타민D 부족증상 1. 우울증과 무기력증>

 

 

비타민D에는 뇌 발달 기능과 밀접한 연관성도 있으며

체내에 다량의 비타민D를 공급할 시 약한 우울증세가 완화됬다는 연구 논문도 있습니다.

 

아직 그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비타민D가 뇌기능에 관여하여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에 작용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더라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비타민D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노인과 젊은사람들 모두 근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만성피로에도 도움을 줍니다.

북미 의학저널에서는 피로도가 높은 사람들은 체내 비타민D수치가 낮다는 사실을

밝힌적이 있습니다. 이들이 비타민D의 섭취를 늘리자 증상도 호전됬다 합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 2.골절의 위험 >

비타민D가 부족할시 우리몸의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합니다.

특히 인간은 약 30세부터 뼈의 양이 늘어나지 않으며 여기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 손실을 가속화하고 골다공증도 악화시킵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 3.비만>

지방은 비타민D를 올가미처럼 묶어두어서 혈류에 흐르는 비타민D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비타민D의 양이 줄어들면 신진대사의 상태가 줄어들어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어려워집니다.

즉 비타민D를 충분히 더한 식단을 구성한다면 체중조절에 용이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 4.폐렴 및 겨울철 필수>

비타민 D를 섭취한 학생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플루엔자 감염률이 절반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비타민D만 섭취해도

독감 인플루엔자의 감염률은 1/2로 떨어질 수 있으며

 

노르웨이의 연구결과에서는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을수록 인플루엔자,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즉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

비타민D를 챙겨먹는것이 바이러스의 예방에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