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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건강 꿀팁

단백뇨의 원인

by 성공공략 2020. 11. 22.

단백뇨의 원인

단백뇨란? -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나오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소변에도 어느정도의 단백질이 포함될 수는 있지만 성인의 경우 하루 500mg 이상의 단백이 배출될 때 단백뇨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단백뇨는 간혹 나타나는 소량의 단백뇨인 기능성 단백뇨를 제외한 경우 대부분 신장에 심각한 질병이 있음을 나타내며 당뇨병,고혈압,사구체 신염에 의한 신장질환의 초기증상이기도 합니다.

 

단백뇨의 원인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단백뇨의 원인 - 기능성

단백뇨의 원인

기능성 단백뇨는 신장 질환이 없이 심한 운동,장시간의 기립 자세,고열 등에서도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잠깐 나타나는 기능성 단백뇨는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며 신장 기능에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단백뇨의 원인 - 사구체 신염 , 당뇨병 , 고혈압 등

신장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사구체 신염의 경우 단백뇨의 대표적인 원인이며 소변을 걸러주는 장치인 신장 사구체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때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드는 과정에서 혈액 속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질환입니다. 

 

사구체의 손상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당뇨,B형 간염,고혈압 같은 질환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사구체신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이 원인일 경우는 당뇨병으로 혈액의 포도당이 증가하게 되고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액을 걸러내는 혈관구 즉 사구체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고혈압의 경우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키기 쉬워져서 사구체 신염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것이구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단백질을 많이 먹어도 상관없지만 만약 사구체신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단백질을 많이 먹을 경우 단백뇨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3.단백뇨의 원인 - 몸살,감기

 

찬물로 목욕을 한 경우거나 신체의 긴장이 느껴지거나 몸살과 감기로 인한 발열이나 오한때문에 혹은 수면부족때문에도 단백뇨가 생길 수 있지만 이경우도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증진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거나 완화됩니다.

 

즉 당뇨병,고혈압 등으로 인해 신장 , 즉 콩팥 기능에 문제로 인한 사구체 신염이 원인인 경우 꼭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일시적인 단백뇨가 아닌 지속적인 단백뇨가 나올 경우에도 몸의 이상신호일 수 있으니 검사를 받는게 좋습니다.

이런 단백뇨가 오래 지속되면 염증이 계속되어 신장이 망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단백뇨 증상

 

 

단백뇨는 소변을 볼때 거품이 확연하게 보이는 "거품뇨"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과도한 운동이나 열로 인한 일시적인 거품뇨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만약 소변에서 거품이 나오는 거품뇨가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신장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절때 방치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신장은 우리몸의 필터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이 필터가 고장나면 우리몸에 노폐물들이 그대로 축적되게 됩니다. 방치할 경우 만성신부전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며 고혈압,당뇨병의 초기증상이기도 하므로 방치는 금물입니다.

 

또 이런 단백뇨는 폐조직과 폐포로 체액이 빠져나가면서 축적되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폐부종)

 

다리나 몸 전체가 부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단백뇨의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저염식,저단백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고 금주,금연,스트레스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을 병행해주는것이 단백뇨의 관리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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