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증상 핵심

황반변성 증상

황반변성은 40~50대의 3대 실명질환으로 아주 위험한 눈 질환 입니다. 

 

황반이란? - 망막이라는 안구 신경층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부위이며 1.5mm의 반지름을 가지는 망막의 중심부위이다. 이 부위에선 빛을 느낄수 있는 광수용체가 밀집되어 있으며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눈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입니다.

 

이런 황반에 문제가 생기는 황반변성 증상은 황반이 노화,유전,독성,염증에 의해 시력의 감소가 생기게 되며 심할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기도 하는데요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글자체나 직선이 흔들려보이거나 굽어보이고 가까이 있는 물체가 비틀려보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번 시간엔 황반변성 증상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반변성 증상 원인

눈이란? 신체 기관에서 가장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눈은 가장 빨리 늙으며 외부 자극에도 약합니다. 눈이 늙을경우 퇴행성 안질환을 일으키며 이 중 대표적인것이 "황반변성"이지요 황반변성이 젊은층보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이유도 우리몸과 눈의 노화때문이기도 합니다.

 

국내 실명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황반변성은 

 

1. 스타가르트병과 같은 유전성 황반질환

 

2. -6D 디옵터 이상 고도근시에서 잘 나타나는 근시성 황반질환

 

3. 나이가 들면서 눈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노화성 황반질환으로 나뉩니다.

 

 

황반변성 환자는 최근 5년 사이에 59% 즉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치료 받은 환자들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였다고 합니다.

50대 이상의 중노년의 스마트폰, 전자기기의 과다사용, 흡연, 습관적인 자외선의 노출이 있을경우 발병률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되므로 스마트폰,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눈 휴식을 자주 취해주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황반변성 증상

[변형시]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는 "변형시" 입니다. 글자나 문자, 사물이 굽어져 보이는 증상으로 먼곳이나 가까운곳도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물체의 상이 변형되어 보이고 사물의 인식이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해당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망막 하에 신생혈관이 생겨 혈관의 증식과 출혈로 인해 망막을 구부러지게 만들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망막이 볼록하게 솟아오르게 되며 망막이 구부러짐에 따라 "변형시"가 생기는것이죠

 

대표적인 증상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 일생생활 중 최근 시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피곤하거나 과로를 할경우에 시력은 떨어지고 좋은 경우에 시력이 회복된다.

 

-높은 빌딩을 볼 때나 바둑판을 볼때 휘어져보인다.

 

-과거와 달리 색깔이나 어두운 명암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글을 볼때 안보이는 공백이나 어떤 특정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된다.

 

-시야가 어두워지듯 침침해지며 사물이나 글씨 등이 일그러져 보인다.

 

 

황반변성 예방

자연스러운 노화는 막을 수 없겠지만 다른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황반변성을 늦추거나 발병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흡연

 

하루 2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위험도가 2배나 높다고 합니다.

 

2. 기름진 음식,고열량 음식,고지방 식단을 먹는 경우

 

몸이 비만이거나 기름진 음식,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먹을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어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고혈압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고혈압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45%정도 황반변성이 걸릴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황반변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항산화제나 루테인의 섭취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황반변성은 조기발견할때 치료를 빨리 진해앟면 시력 저하속도를 늦출 수 있어서 증상이 있다고 느끼면 얼른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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