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hub 간선상차 하차 택배 빨리 받는 법

지금까지 택배를 여러번 주문해봤지만 배송조회를 하다보면 가끔마다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옥천hub 인데요

사람들이 공포의 옥천hub라고 혹은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불리는 그곳은

택배가 그곳에 머물러서 물건이 엄청 안오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대부분 택배가 왜 안올까? 하는 생각 떄문에 궁금증으로 검색을 하셔서 오셨을꺼라 생각하는데요

hub는 무엇일까? 옥천hub에선 무엇을 할까?

택배는 보통 - 집화처리-간선하차-간선상차-배송출고-배송완료의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도 도착하는것인데요

이때는 집화처리 과정에서 각기 다른지역으로 보내는것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Hub를 만들어서 다른 지역에 보내진 물품을 모아서 배송을 하게되는 겁니다.

옥천hub도 마찬가지로 물품이 가면 처음으론 물건을 내리는 간선하차 과정을 거치죠

그 후에는 물품을 끼리끼리 분류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분류가 끝나면 간선상차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하네요

간선상차는 간선하차와는 반대되는 말로 물건을 다시 차에 싣는 과정입니다.

옥천hub는 대전 옆 충청북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한통운 물류 터미널 옆이죠

대전은 우리나라의 거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마 접근성이 좋아서 옥천 hub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hub로 인한 단점은 문제가 발생할 때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에요 한곳에 모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릴 수 있고 택배분실이나 물건을 잘못실었을 경우 상차-하차-상차 이런식으로 지연이 될 수 도 있는거지요

CJ대한통운의 경우는 택배 과후화 해소,택배회사 1위를 지키기 위해 2018년에 곤지암 hub를 지었다고 합니다.

곤지암 hub가 생기기전에는 옥천 hub에서 대부분의 택배를 담당했는데 이래서 과부화가 걸리는 적이 많이 '옥천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불렸던 것이구요

하지만 곤지암hub가 생기면서 이런 문제가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받는 택배는 대부분 곤지암hub를 거치게 되기 때문에 만약 곤지암에서 2일이상 걸릴시 cj대한통운으로 문의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옥천hub 택배를 빨리 받고싶다면 담당자와 연락을 취한 후 방문수령하는것이 제일 빠릅니다. 옥천hub의 위치는

위에서 언급했듯 대전 옆 충청북도 정확한 위치는 충분 옥천군 이원면 건질2길 65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역이나 거리가 가깝거나 급하게 받아야 할 물건의 경우 담당자와 통화를 먼저 하셔서 물건을 확인 후 방문수령을 하시면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옥천hub 간선상차,하차,위치 늦어지는 이유 그리고 빨리받는법까지 알아봤는데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 택배들이

조금씩 지연이 생기는 경우도 많고 곧 추석이 있어서 지연이 되는경우도 있으니

좀 더 천천히 기다려보시고 너~무 안온다 싶으면 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