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은정 뜻

요즘 나이가 어린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말 많은 신조어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을 하는 세대라면 이런 신조어는 어느정도 알아둘 필요가 있어보이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신조어에선 멀어지게 되지만 그래도 시대의 흐름을 맞춰

공부를 해놓는다면 좀 더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폰은정 뜻: 주작된 글이나 주작되어 작성된 글을 뜻하는 신조어

폰은정 뜻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처음 등장하게 됬습니다. 2018년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에 한 글이 올라왔고

제목에는 한 회원의 이름이 '폰은정'이라고 한것이었는데요

사람들은 이글을 보고 '폰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장난이 섞인글이 아닌 정말 진지하게 '폰은정'이 있다고 해 이 글에 대한 반응이 나눠졌죠

그래서 정말로 폰은정이라는 이름이 있다, 아니다 없다

라는 이야기들로 팽팽한 대립이 이루어졌는데요 글쓴이가 나중에 자신이 지은 이름이다 라고 실토해 결국 어그로였다는것이 밝혀지게 됬죠

이 사건으로 인해 폰은정이라는 이름이 유명해져서 폰은정 뜻의 신조어가 생긴것이지요

즉 일부로 어그로를 끌기 위해 주작이나 거짓말을 하는사람을 일컫는 말이 폰은정인 것입니다.

실제 커뮤니티에선 '너 폰은정이지?' '폰은정 짓거리 하지마라' 즉 너 거짓말(주작)이지?' '주작하지마라'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폰은정 뜻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아봤는데요

다양한 이유로 세대별로 가치관의 차이를 보이고 이에따라 신조어와 언어등이 달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세대별 관심사에 따라서 신조어들이 달라지고 있어서 정확히 알고 있지않으면 짐작도 하기 힘든 신조어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순살됐다' 혹은 '2천원비싸졌다'라는 말이 생각나는데요

'순살됐다' 혹은 '2천원비싸졌다'라는 말은 기본 뼈 치킨에 순살을 추가하면 2천원이 추가됩니다.

즉 2천원 비싸졌다 = 순살치킨이 됐다 = 뼈가 순살이 될 정도로 팩트폭행으로 후드려 맞았다 라는 뜻이라는걸 보고

이렇게 어려운 신조어들이 생겼구나 라는 생각에 경악을 금치 못했었죠

점점 신조어들이 예상못할 정도로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와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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