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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생활상식 꿀팁

맞고 패나누기 룰 알려드려요

by 성공공략 2020. 9. 28.

 

맞고 패나누기

추석 명절 화투나 맞고 많이들 하실텐데요 화투랑 비슷한 룰을 가진듯 하지만 꽤 다른 부분이 있는 맞고 ! 하지만 사람들이 모일때마다 주로 화투를 자주 치기 때문에 맞고의 룰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고스톱은 3명이 있어야하고 맞고는 2명이서 즐기는 고스톱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맞고 패나누기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맞고 패나누기 룰


기본은 화투를 가지고 게임을 한다는건 고스톱과 비슷하지만 게임의 기본인 패나누기에서 부터 달라집니다.

고스톱은 1인당 7장의 패를 나눠 갖는 룰이고 바닥에는 6장을 깔아두는것이 기본이지만

 

2명이 치는 맞고는 패를 나눌때 한명당 10장을 배분합니다. 바닥에는 8장을 깡라놓기 때문에 남은 더미들은 20장이 남습니다. 

 

맞고의 패나누기를 할 때 장수는 어떤순서로 할까 궁금하시죠? 한번에 10장을 배분하는것은 아니고 먼저 선이라고 하는 우선권자가 패를 섞고 나누어줍니다. 자신에게 4장 상대방 4장을 2회씩 나누어주고 10장이 되기 위해 2장을 본인에게 내려놓고 상대방에게 주는 순서입니다. 즉 나 4장 상대방 4장 나 4장 상대방 4장 나2장 상대방 2장 이런식이죠

 

상황에 따라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5/5/5/5로 패를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4/4/4/4/2/2 맞고 패나누기 -나4장 -> 상대방 4장 -> 나 4장 -> 상대방 4장 -> 나 2장 -> 상대방 2장

 

5/5/5/5 맞고 패나누기  - 나5장 -> 상대방 5장 -> 나5장 -> 상대방 5장 순서로 패가 나눠가지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선 순서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가요? 보통 각자 하고 싶은대로 하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화투를 안보이게 뒤집어 놓고 한명씩 뒤집어서 화투의 점수나 숫자가 높은 순서로 우선권자가 결정됩니다.

 

그 외 선순서를 정할땐 밤일낮장이라고 하는 룰도 있었는데 낮에는 높은 숫자를 선택한 사람이 선을 가져가고 밤에는 낮은 숫자를 선택한 사람이 선을 가져가는 방식도 있습니다.

 

맞고 패나누기 후 게임 진행


게임은 선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돌며 손에 들고 있는 패를 바닥에 내려놓고 쌓여있는 더미의 맨 위에서 한장을 뒤집어 바닥에 내려놓으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내려놓는 패와 같은 월의 패가 바닥에 깔려있으면 그 패를 먹을 수 있고 먹은 패는 점수 룰에 따라 점수에 더해집니다. 

 

3점이상이 되면 고와 스톱을 정할 수 있으며 고를 하면 게임은 고를 부른 사람이 다시 한번 추가점수를 획득에 성공할 경우 보너스를 획득하고 다시 한번 고와 스톱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뻑이나 따닥,쓸,쪽 등으로 피를 뻇기게 될 경우엔 고를 외친 사람이 점수가 깎이면 예전 점수를 회복한 후 추가점수를 내야한다 합니다.

 

고를 부르지 못한 사람은 먼저 3점을 만들어서 나게 되면 그 사람은 고,스톱할 권리를 얻게 됩니다. 스톱할 경우는 맨 처음 고를 부른 사람이 독박 혹은 고박이 되어 나머지 패자가 낼 금액이나 벌칙까지 새로운 승자에게 모두 물어줘야 합니다.

 

ONE고와 TWO고는 나의 점수에 1점씩 추가되며 쓰리고 이상부턴 내 점수에 1점씩 추가하면서 동시에 점수는 2배가 됩니다. 파이브고의 경우 5점 추가에 8배가 되며 식스고는 6점 추가에 16배입니다. 피를 10장모으면 1점, 이후 1장당 1점씩 추가되면서 띠는 5장 모으면 1점 이후 1장당 1점씩 더해진다고 합니다. 

 

9월과 11월 12월은 일반적으로 쌍피입니다.

 

이렇게 맞고 패나누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명절때 재밌는 화투놀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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