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의 원인 제대로 알기

어지럼증의 원인

 

누구나 한번쯤은 일상생활속에서 어지럼증을 겪곤 한다.

물론 높은 고층에 올라가거나 놀이기구를 탈 때 감각기관이 과도하게 자극을 받는

어지럼증의 경우 누구나 느낄 수 있는것이며 조금만 휴식하면 안정이 된다.

 

하지만 그냥 일상생활중에 , 앉아 있을때, 길을 걸을때 등 자주 어지럼증을 느끼고

심각하게 느껴진다면 몸의 이상신호일 수 있다. 심한 사람은 이때 속이 울렁거리고 토를 하는경우도 있으며

물체가 두개로 보이기도 하다.

 

특별이 몸이 아픈곳도 없던것 같고 어지럼증의 원인도 모르겠고 이럴땐 불안하기만 하고

정확한 원인을 몰라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다.

 

 

어지럼증은 느끼는 환자마다 다양한 증세를 보인다.

누워있을때 천장이 뱅글뱅글 도는것처럼 보인다던가, 순간 핑하고 돈다던가,술취한 사람같이 걷게 된다던가

이처럼 다양한 증세를 보이는 어지럼증의 원인또한 정말 다양하다.

 

그래서 원인을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어지럼증의 원인들에 대해 낱낱히 포스팅해보겠다.

 

 

어지럼증의 원인

 

어지럼증은 공간감각을 잘못 인식할때 느끼는 증상이다.

특히 평형감각과 시각 체성감각이 중추신경계에 통합되어 인지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통합과정된 감각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정상적이게 느끼는 어지럼증이 아닌

병적 어지럼증의 경우 평형감각에 이상을 느껴서 과도한 자극이 발생할 경우나

공감각에 대한 불안정한 처리로 인해 생길수도 있다.

 

어지럼증은 80%의 환자들이 대부분 귀를 비롯한 평형기관의 문제로 발생한다.

이석증,메니에르병,청신경종야,전정신경염 등 귀 내부에 위치한 달팽이관

혹은 균형을 잡아주는 전정기관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것이다.

 

하지만 꼭 이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일때도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당뇨,고혈압,갑상선의 문제가 있는경우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뇌졸중이 있는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물론 이런 심한 병이 아닌 단순한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러움일 수 있으니

이때는 잠시 휴식을 취해주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때 단순하게 병적인 어지럼증을 빈혈이라고 생각해서 정확한 진단없이

약을 먹을경우 어지럼증을 더 키울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어지럼증의 원인 병원에서도 잘 모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지럼증의 원인은 정밀검사를 진행해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경우가 많다.

어지럼증 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의 30%는 정상이고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대부분 나쁜 병으로 발전하지 않는 현기증일 경우가 많아

걱정하지말고 원인 진단 후 치료와 운동을 병행해주면 금방 어지럼증을 극복할 수 있다.

 

대부분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선 신경과,이비인후과,내과,정신과 전문의에게 협의를 해야하며

가끔 어지럼증은 뇌졸중,뇌종양 같은 위험한 질병일 수 있으니

심하다고 느낄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은 없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빈혈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이다. 피가 부족할때 빈혈이 나타나는데 

이때 느끼는건 어지럼증이 아니라 무기력증이다.

 

우리몸에 적혈구가 부족해져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기능이 퇴화될 시

전신에 무기력증을 느끼게 된다. 큰 사고가 일어나 피가 철철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혹은 출산으로 인해서 피를 과하게 흘리는것이 아니라면

빈혈로 어지럼증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만약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때 눈앞이 캄캄해지는경우는 빈혈이아니라

기립성 저혈압일 확률이 크다.

 

어지럼증의 원인 정신적인 문제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의 원인 하면 병때문일거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원인이 꼭 병때문만은 아니다.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병을 호소하는 경우에도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업무,학업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두통,어지럼증,과호흡을 느낄 수 있다.

 

이를 간과할 수 없는게 공황장애는 해마다 18.3%씩 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과 직장인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 및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더더욱 많아지고 있다.

 

특히 공황장애의 경우 방치하면 만성화가 될 수 있어서

가벼운 불안감이라고 느끼고 방치하는것은 좋지 않다.

 

 

이렇게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봤다.

중요한건 어지럼증은 원인이 정말 다양하다는것이다.

 

당뇨,고혈압,신경계,평형기관문제,정신적문제까지

그만큼 원인이 다양해 정확한 원인을 찾기에도 쉽지 않다.

 

다만 정말 어지럼증이 심하다고 느끼면 심한 병이나 만성으로 갈 수 있으니

꼭 다양한 병원기관들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