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둘때 문자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아르바이트 특성상 그만둘때가 되면 뭐라고 해야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사람마다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것이지만 막상 사장님에게 말을 꺼내기가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트러블없이 그만둘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도 하지요
오늘은 어쩔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 알바 그만둘때 문자나 핑계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알바그만둘때 문자보단 전화
사실 알바 그만둘때 문자로 하는것 보단 전화로 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문자로 띡 하나 보내놓는것 만큼 성의 없는것도 없지요
그리고 보통 알바는 그만두는건 통상 30일전 최소 일주일전 부터 미리 그만둘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해당 날짜에 그만둘 의사를 밝힐 예정이라면 당당하게 전화를 걸어 그만두겠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알바그만둘때 문자 핑계들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용기가 안나서 전화를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럴때 할 수 있는 핑계들을 알아봅시다.
첫번째는 공모전,취업준비,자격증 시험 등을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알바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인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의 경우 본인의 밥벌이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한다고 하면 사장님 입장도 붙잡기가 참으로 난감합니다. 갑작스러운 공고나 좋은 자리가 났다거나 중요한 시험이 앞당겨 졌다 등 본인의 미래에 대한 준비로 인한 준비라면 알바그만둘때 문자 핑계로 좋을것입니다.
두번째 미성년자일 경우
혹시나 미성년자일 경우는 부모님의 힘을 빌릴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반대가 너무 심하다는 이야기를 하면 알바그만둘때 뭐라고 하기가 힘들죠 성인인 경우도 이 방법을 쓸 수는 있겠습니다만 본인을 책임질 수 있는 성인보다 미성년자일 경우 해당 방법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어쩔수 없이 가야할일이 생겼을 경우
예시로 들자면 해외 연수나 군대 같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가야할 경우를 말하면 그만두지 못하게 할 사장은 없을것입니다. 혹은 집이 이사를 해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그만둔다고 이야기 하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일하는곳이 같은 동네라 해당 핑계를 댔을때 같은 동네에서 마주치면 아주 뻘줌할 것입니다.
이렇게 알바그만둘때 문자와 핑계거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알바를 많이 해본 개인적인 입장은 그냥 당당하게 적어도 2주전부터 말을꺼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알바를 도망가는것도 잠수를 타는것도 아니며 2주전쯤 미리 말한다면 진짜 질나쁜 사장이 아닌이상 왠만해서 수긍해줍니다. 도망가거나 잠수를 타는 나쁜 알바들도 많기에 미리 말할수 있다면 당당하게 전화로 말을 꺼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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