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뜻 정확한 의미를 알아봐요

윤달뜻

생각보다 윤달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처음에는 윤달뜻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보통 윤년의 주기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윤달은 잘 모르는분들이 많았어요

 

윤년이라고 하는것은 양력이라고 보면 되는데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시간의 기준으로 쓰이는 태양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통 1년이라 하면 우리는 단순하게 365일로 치지만 정확히는 365.2422일 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일년이 지나면 5시간과 48분 46초가 남게 되는것이지요 이 일수가 4년이 지만 약 하루정도의 시간차가 나게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주기가 4년마다 바뀌겠지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2월 29일에 하루를 추가해 균형을 맞춘다고 합니다. 이 때는 윤년이라고 부르죠

 

그렇다면 윤달뜻은 무엇일까요?

 

윤달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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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뜻은 사전에서는 이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윤년에 드는 달, 달력의 계절과 실제계절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해,1년중의 달수가 어느 해보다 많은 달을 말하는것 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사전적의미를 보면 이해하기가 힘들지요 의미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음력이란것을 이해해야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음력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중년분들 이상은 음력을 자주 사용하곤 하였지요

음력을 사용할 경우 달이 지구를 12번 도는데는 354일이 걸립니다. 이렇게 되면 아까 설명했던 태양력과 비교해서 약 11일이 빨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몇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계절도 맞지 않고 날짜도 뒤죽박죽이 되겠지요 3년이 지나면 한달이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차이나는 11일을 채우기 위해서 3년에 한번은 5월달에 윤달을 집어넣어 균형을 맞추는것입니다. 이렇게 기능을 맞추는것이 윤달뜻인거죠

 

그래서 윤달은 3년에 한번 윤년은 4년에 한번 돌아오게 된답니다.

 

보통 이 달은 달릴 걸릴것도 없으며 탈도 없는 달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시기에 뭘해도 괜찮다는 통념도 있고 윤달은 손없는날 과 풍요를 상징하는 달이기도 합니다.그래서 보통 윤달 (여벌달,공달,덤달로도 불립니다)이 되면 이삿날을 잡거나 결혼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