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폐암의 경우 암 사망률 1위일 정도로 사망률이 높고 암의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 병입니다. 거기다 초기증상도 적으며 폐암 환자의 15% 정도는 무증상일때 폐암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많지요 폐암의 경우 초기증상으로 의심하기 힘들기 때문에 검사가 늦어지고 사망률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합니다.
폐암의 원인
주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의 경우 모든 폐암 원인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40년간 매일 1갑씩 흡연을 하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20배나 높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라돈,비소,크롬,이온화방사선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간접 흡연 또한 폐암 발병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남성보단 '여성'이 간접흡연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 여성의 경우 폐암 발병 확률이 더 높아지며 아이 또한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좋지 않고 간접흡연에 더욱 취약해서 폐암의 위험을 높히고 여러 호흡기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폐암 초기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폐암 초기증상 1. 기침
기침의 경우 폐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환자의 약 75%가 겪을정도로 많이 발생하지만 보통 일반적인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을 지체하게 됩니다. 폐 안에는 신경이 없어서 폐암 증상을 더욱 알아차리기 힘들 뿐 아니라 감기와 아주 유사하여 감기약만 먹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기침이 4주가 넘게 개선되지 않고 심해지는것이 보이면 얼른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2. 호흡곤란
환자의 약 절반가량이 호소하는 호흡곤란의 경우 숨이 차게되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게된다고 합니다. 폐암으로 인한 흉막삼출,상기도 폐색,폐허탈이 생기고 암 덩이가 커질수록 숨이 더욱 차게 됩니다.
폐암 초기증상 3. 객혈이나 피 섞인 가래
피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것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폐로부터 출혈이 생기면 가래와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객혈이나 피 섞인 가래가 나올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4. 흉부의 통증
폐암환자의 약 1/3은 흉부쪽에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폐의 가장자리에 폐암이 생기면서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게 되며 이로인해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는것입니다. 만약 암이 더욱 진행될 경우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5. 쉰 목소리
폐암이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에 침범을한다면 성대쪽에 마비가 걸려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디ㅏ.
폐암 초기증상 6. 골절과 뼈 통증
만약 폐암이 뼈로 전이될 경우 뼈에 극심한 통증이 생길수 있으며 별다른 외상이 없는데도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7. 혈액순환의 장애
폐암이 상대정맥을 압박해 상대정맥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몸이 붓거나 가슴 정맥 돌출,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8. 두통,구토
폐암이 뇌쪽으로 전이된다면 머리가 아픈 두통증상이 나타나며 구역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환자의 5%정도는 폐암4기가 될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못느꼈다는 말도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들이 누구나 한번쯤 겪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사소하게 넘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것이 좋으며
흡연자라면 흡연이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것이 가장 큰 예방법입니다. 그리고 55세 이상이면서 30갑년 이상 흡연자의 경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매년 검사를 받는것이 폐암의 조기발견에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심리적인 스트레스,적당한 단백질 섭취도 도움이 되며 폐암 수술 후라면 음주는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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