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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생활상식 꿀팁

술먹고 손저림 찌릿한 이유는?

by 성공공략 2020. 10. 12.

술먹고 손저림

오랜만에 만난 친구, 형제 등과 함께 음주를 하다보면 갑자기 술먹고 손저림 증상이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이땐 정말 당황스럽기도 하고 혹시나 몸에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술먹고 손저림 증상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볼 수 있는 흔한 증상이긴 합니다.

다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 증상이 나타나면 꼭 원인을 찾아야 하지요 혹시나 음주할때 뿐만 아니라 음주를 하지 않았을 때도 저림이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왜냐면 손저림 증상은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순환장애와 더불어 말초신경의 문제에 의한 신경장애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마저 동일하게 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먹고 손저림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술먹고 손저림 나타나는 원인


근육의 손실로 인해

첫번째로는 근육의 손실로 인해 술먹고 손저림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근손실이라고 부르는데 다들 들어봤을겁니다. 그래서 PT나 몸을 만들고 있을때 음주를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유는 알콜같은 경우는 우리 몸에 근육이 생성되는걸 방해하며 파괴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일명 '폭음'을 하게 된다면 근육의 파괴와 손실때문에 아프게 되는것입니다.

 

혈액순환의 문제

술먹고 손저림의 대표적인 원인중 혈액순환의 문제일 경우도 있습니다.순환장애의 경우 보통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막히는 말초혈관질환에 의해 나타납니다. 이럴땐 손의 체온도 떨어지면서 아프며 파래지는 청색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즉 혈액순환에 의한 손저림일 확률이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현대인에게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 술먹고 손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시국에 재택근무가 더욱 많아지고 있어서 손목터널증후군을 앓고 있는사람들 또한 많아졌는데요 이때 손목으로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목 안에서 반복적으로 눌려 신경에 염증과 변성이 일어나는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보통 재택근무가 아니더라도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일을 반복적이게 하는사람들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이 원인일 수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술먹고 근육통,두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이유는 숙최가 모두 해소된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휴식,수면을 취해 숙취를 해소하며 회복을 해야하지만 소화제나 타이레놀을 술이 모두 해소될 시간인 20시간이 지나기 전에 먹을시 겉은 멀쩡해질 수 있으나 실제로 속에서는 아직 알콜이 모두 해소되지 않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왠만하면 약은 술먹고 20시간이 지난 후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알콜의 잔류 때문에 술먹고 손저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술먹고 손저림의 경우 1~2시간정도의 짧은 시간이면 괜찮습니다. 충분히 잠을 잔 후에 대부분 이 현상이 나아있을것입니다.

 

다만 증상이 2주간 지속될 경우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단순한 술 때문일 경우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이지요 꼭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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