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다리개수 궁금하셨죠?

낙지 다리개수

낙지는 평소에 보양식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낙지의 경우 먹을때마다 낙지 다리개수를 헷갈리거나 아예 모르고 지내셨던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낙지 뿐만아니라 오징어,문어 같은 비슷한 분류 또한 다리개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낙지의 경우 갯벌이나 수심 100m 전후 깊이까지 서식하는 연체동물입니다.

낙지가 많이 서식하는 곳은 전라남북도 해안이며

주로 먹는 동물은 조개,굴,게,새우,작은 물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이 중 세발낙지는 발이 3개가 아니라 다리가 가늘고 얇아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낙지는 지방성분이 거의 없으며 무기질,타우린,아미노산이 듬뿍 들어있고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해

우리에게는 스테미너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낙지 100g에는 500~800mg 아르기닌이 들어있어 이 성분이 정력강화와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게다가 골다공증과 간기능에 좋은 타우린,히스티딘 같은 성분도 들어있어서 우리 몸에 아주 좋은 보양식이죠

그렇다면 제일 궁금한 낙지 다리개수는 몇개일까요? 바로 낙지 다리개수는 8개라고 합니다.

세발낙지의 다리개수도 동일하게 8개라고 하지요

참고로 오징어의 다리개수가 낙지 다래개수보다 많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오징어의 다리를 세어보면 10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리8개, 촉수 2개로 이뤄져있고 쭈꾸미나 문어도 8개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즉 연체동물 모두 다리가 8개로 동일합니다!

이렇게 낙지 다리개수 및 연체동물들의 다리개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모두 8개로 동일하다는건 저도 처음 안 사실입니다. 그래도 모두 다리개수가 동일하다보니 외우기가 쉬워서 좋은것 같습니다.